나 혼자 산다? 나 혼자 밥도 잘 먹는다!
호수공원 산책할 때마다 느끼죠.
"아, 여기 참 살기 좋다…"
산책로 걷고 나면 속이 허해지는데, 혼자 밥 먹을 만한 데를 찾으려면 갑자기 눈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.
“혼자 왔는데요…” 말 꺼내기도 민망한 분위기,
혼밥 금지 느낌 나는 단체 테이블만 잔뜩 있는 식당… 노노!
그래서 준비했습니다.
혼밥을 눈치 안 보고, 편안하게, 맛있게 즐길 수 있는
일산 호수공원 근처 식당 BEST 5!
미미면가 – 혼밥은 국수지!
일산동구 정발산로 24
네이버 평점 4.5 ★
가격: 국수류 7,000원~9,000원대
정갈하고 단정한 분위기의 국수 전문점이에요.
혼밥러들이 많은 이유?
작은 테이블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,
국수 한 그릇에 정성 가득, 속 편한 맛이거든요.
추천메뉴: 차돌 온면, 비빔국수
기본 반찬도 깔끔하고, 육수에 깊이가 있어서 해장 겸 한 끼로도 딱!
공용 주차장 이용 가능
호수공원 도보 5분
1인 테이블 O / 포장 가능
홍대칼국수&족발 일산본점 – 혼자서도 족발 된다
정발산로 33
네이버 예약 가능 / 혼밥 메뉴 구성 탄탄
족발정식 9,000원~ / 칼국수 7,000원~
족발을 혼자 먹는다고요?
여기선 가능합니다!
족발정식, 보쌈정식, 칼국수 단품까지 혼자 먹기 좋은 구성이 다양해요.
오히려 혼밥 손님이 더 많은 시간대도 있어요.
추천메뉴: 족발정식 + 들깨칼국수
양도 넉넉하고 반찬 구성도 만족스러워요.
이 집 들깨 칼국수, 진짜 고소~합니다.
전용 주차장 있음
혼자 가도 안 민망한 분위기
호수공원 정발산 출구 도보 7분
나이쏘이 일산 – 혼자 먹는 팟타이도 즐겁다
일산동구 장항로 260
태국 음식이 땡길 때
1인 테이블 + 감성 인테리어
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혼밥하면 뭔가 자유로운 느낌 아시죠?
나이쏘이는 혼자 와도 전~혀 어색하지 않고,
오히려 조용히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잘 조성돼 있어요.
추천메뉴: 팟타이, 똠얌누들, 직화돼지고기덮밥
양도 많고, 현지 느낌 살짝 나는 간이 매력적이에요.
포장도 가능해서 근처 사무실 직장인 혼밥족에게도 인기!
인스타 감성 인테리어
편안한 좌석
건물 내 주차 가능
타이밍커리 – 혼밥에 딱인 1인 커리
일산동구 무궁화로 33-20
현지 커리 느낌 물씬
1인 카레세트 O / 조용한 내부
요즘 카레 혼밥 진짜 인기 많죠!
타이밍커리는 1인 전용 커리세트가 잘 구성돼 있고,
혼자 와서 느긋하게 먹기 좋은 분위기예요.
추천메뉴: 버터치킨카레, 쉬림프카레, 난 세트
난+카레+샐러드+라씨 구성으로 완성도 높아요.
음식이 정갈해서 한 끼 기분 좋게 마무리 가능!
호수공원 쪽에서 도보 10분 내외
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
한끼식당 정발산점 – 집밥 혼밥의 정석
일산동구 백석동 1324
소박하지만 정갈한 혼밥 식당
혼자 오는 단골 많은 곳!
‘집밥’이 생각나는 날, 특히 바람 좀 불고 허전한 날엔
한끼식당이 딱입니다.
1인 상차림으로 나오는 정식 구성,
소박한 국+반찬+주메뉴 조합에 마음까지 든든해져요.
추천메뉴: 제육정식, 계란말이, 콩비지찌개
반찬 리필 가능하고,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세요.
점심시간 살짝 전이나 늦은 저녁 추천
1인 테이블 O
단체 적음 = 혼밥 천국
혼밥 잘하는 사람이 인싸다
혼자 밥 먹는 게 어색한 시대는 지났어요.
이젠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이 멋진 사람!
일산 호수공원 근처에는 생각보다
혼밥하기 딱 좋은 식당이 정말 많답니다.
이번 주말엔 ‘나만의 맛집 탐방’ 떠나보세요.
호수공원 바람 솔솔 맞으며 산책하고,
든든하게 혼밥 한 그릇이면… 그게 바로 진짜 힐링이죠